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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종석의 리포트]“빨리 끝나길”…최태원·노소영, 90분 만에 조정 무산

2026-06-15 29 Dailymotion



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이 2년 2개월 만에 법정에서 마주했습니다.

재산 분할 관련 합의를 시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.

[최태원/SK 그룹 회장]
Q.두 분 오늘 2년 만에 법정 대면 하시는데 심경 어떠십니까? 글쎄요. 뭐, 잘 조정이 잘 성립될 수 있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.

Q.입장차 좁히신 게 있으실까요?
….

[노소영 /아트센터 나비 관장]
Q. 오늘 합의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?
….
Q.오늘 조정에서 타협 가능한 선이 있으실까요?
….
Q.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부정 됐는데 오늘 어떤 부분 강조하실 계획이실까요?
….
Q.2년 2개월 만에 법정 대면인데 어떤 심경이십니까?
….

결국 9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.

그간 최 회장 측은 그룹 지주사인 (주)SK 주식은 분할 대상이 아니고, 설령 나눈다 해도, 그 가치를 현금으로 매겨 분할해야 한다는 입장으로 전해졌습니다. 

반면 노 관장 측은 지난 2심 재판 결과대로 최 회장 보유분 SK주식의 약 35% 정도는 받아야 한다는 의견으로 알려졌습니다.

결국 재산 분할액과 그 방식은 소송을 통해 재판부가 결정하게 됐습니다.